여론조사 결과…54% "韓 징용 해법 긍정평가"

만찬 갖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 부부 [사진=연합뉴스]

 

일본 국민 3명 중 2명은 한일관계 개선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니치신문이 181918세 이상 일본 유권자를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16일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했는데 한일관계 개선을 기대하느냐'는 질문에 64%"기대한다"고 답했다. 반면 "기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8%에 그쳤다.

한국 정부가 지난 6일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발표한 것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부정적인 평가는 26%에 머물렀다.

앞서 교도통신이 1113일 전국 18세 이상 일본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도 57.1%가 한국의 징용 해결책 발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부정적인 평가는 33.3%에 그쳤다.

교도통신 여론조사에서 한일관계 전망에 대한 질문에는 67.6%"변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좋아진다"는 응답은 26.3%에 머물렀다.

이는 지난 1617일 윤 대통령의 방일과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일본 국민 사이에 한일관계 개선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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