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소통과 공감으로 변화하는 새로운 사하구! 어떤 것을 보고 함께 웃을 수 있다면 일상이 행복하고, 어떤 일에 함께 분노하고 슬퍼한다면 그 사람과의 동행을 바라게 된다.
민선 8기 부산 사하구정을 맡아 이끌고 있는 이갑준 구청장은 2022년 7월 취임 일성으로 “부산 사하구는 다대포, 낙동강, 을숙도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인근에 가덕신공항이 들어서면 항만, 산업단지, 주거지 등 여러 도시기반시설이 어우러져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띠고 있는 곳이다”며 “이런 충분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평·장림 산업단지를 「낙동강 테크노밸리」로 만들고, 다대포는 「다대관광벨트」를 조성하여 일자리와 사람이 모이는 경제중심 도시로 만들어 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동, 청소년, 여성들을 위한 친화도시로 만들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희망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또한 교통이 편리하고 윤택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품격을 갖춘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민이 가장 불편해 하는 것은 무엇인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어떤 것인지, 현장에 직접 나가 귀를 기울이며 구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함께하겠다”며 “구민과 기업을 섬기며 약속을 지키고 새로운 사하 도약을 꿈꿀 수 있는 「구민 여러분의 삶에 힘이 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는 ‘변화하며 성장을 거듭하는 지역과 비교할 때 정체된 지역은 상대적으로 퇴보하는 것과 다름없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민선 8기 1년을 지나는 시점에서 부산 사하구는 ▲신평·장림 산업단지를 「낙동강 테크노밸리」 조성 ▲ 「다대관광벨트」조성하여 일자리와 사람이 모이는 경제중심 도시 ▲아동, 청소년, 여성들을 위한 친화도시 ▲교통이 편리하고 윤택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품격을 갖춘 명품도시를 위한 가시적 성과를 내며 앞으로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에 <폴리스TV와 월간미래>에서는 ‘구민소통 중심·현장중심의 행정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란 비전 아래 지역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이갑준 구청장으로부터 지난 1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 봤다.
■ 지난 1년 동안의 실적 중 가장 큰 성과는?
지난 1년은 성과를 드러내기엔 매우 짧은 기간이기도 했지만, 앞으로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구상 단계이자, 여러 기관과 구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었다.
민선8기는 무엇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서부산권 경제중심도시 사하구가 될 수 있도록 6대 비전 45개 공약사업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난 1년은 민선8기의 비전이 사하구의 새로운 미래가 될 수 있도록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현재까지 완료된 공약사업은 젊은 세대가 넘치는 2030상설 공연예술무대 설치, 을숙도대교~장림고개 간 도로 조속 완공, 감정초교일원 산복도로 조기 개설, 장림유수지를 인공습지 등 다목적 정비 등 4개로, 남은 41개 공약사업 모두 연도별 추진목표에 맞게 정상 추진되고 있다. 앞으로 해가 거듭될수록 공약사항 이행률도 높아지고 추진성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약사항 가운데 「함께 잘사는 스마트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신평‧장림공단지역을 첨단 스마트산단인 '낙동강 테크노밸리'로 조성할 계획이 있다.
그 출발점으로 먼저 올해 4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스마트그린산단」에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되었는데, 지금까지의 가장 큰 성과라 할 수 있겠다.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은 노후 산업단지가 지역산업 강화와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부처가 협업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미래 신산업 생태계 구축 ▲친환경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청년이 찾는 혁신 공간 조성을 3대 중점과제 목표로 정해 부산시에서 21개 사업에 총 2,946억여원(국비1,714, 시비1,090, 민간142)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며, 부산시는 우리 구 및 산단의 기업체, 민간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핵심사업 등을 연말까지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우리구의 혁심추진 사항인 지식산업센터와 연계하여 신평·장림공단 지역을 낙동강테크노밸리로 만들겠다.
■ 다대포해수욕장이 7월 개장했는데. 해수욕장을 소개해준다면?
다대포해수욕장은 낙동강과 맞닿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부드러운 모래밭과 완만한 경사, 얕은 수심과 따뜻한 수온으로 인기가 많은 해수욕장이다.
또한, 부산에서 유일하게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기 때문에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해수욕장 외에도 세계최대 바닥분수인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2016년 공원녹지 부분 장관상을 수상할 정도로 아름다운 ‘다대포 해변공원’, 부산시 기념물인 ‘몰운대’, 산책하기 좋은 수변공원인 ‘다대포 동측해안’과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다.
다대포해수욕장은 국제단체인 환경교육재단이 정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인 블루플래그 인증을 받았고, 다대포 해변공원 역시 세계 최초로 ‘그린키’ 인증을 동시에 받아 명실공이 글로벌 친환경 해수욕장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서부산 관광․레저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와 함께 다대포해수욕장 일원 개발을 계획 중이다.
다대소각장 자리에 호텔을 유치하기 위해 민간투자자를 모집 중이며, 옛 한진중공업 부지도 민간개발에서 공공 기여분을 최대한 확보해 공원, 주차장 등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공공시설을 많이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다대포 동측지구 연안정비를 통해 안전한 해양 환경 조성은 물론, 다대포 일원의 관광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개선해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싶은 해수욕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다대포 한진중공업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현재 옛 한진중공업 부지를 민간에서 개발을 제안하고 개발 이익을 공공 기여하기 위한 민·관 합동의 협상조정협의회가 7차에 걸쳐 진행되어 협상을 마무리 중에 있다.
공업지역을 주거․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에 따른 지가 상승분을 공공기여로 제공하게 되는데, 우리 구는 대상지 구역 외 주변지역의 토지이용상황을 함께 고려한 수리조선소 및 솔섬 부지 연계 개발을 부산시에 제안함으로써 사업시행자로부터 제공되는 공공기여금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한다.
이렇게 확보한 공공기여금을 활용하여 공원·주차장 등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공공시설을 최대한 많이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구에서는 진입도로 상 불법컨테이너 박스 철거, 소형선박 수리조선소 이전 등 해당 지역의 환경개선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주거용지와 함께 해양레저 시설 및 각종 문화시설 개발을 통해 다대포 일원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조성하여 구민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는 것은 물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주민들이 살기 좋은 사하를 만들어 가겠다.
■ 가덕도신공항의 배후도시로서 사하구의 역할은?
공항 배후부지의 개발 사례를 찾아보면 일반적으로 신공항 반경 10km 이내에 신규 공항도시를 조성하고 20km 내외에서는 기존 시가지와 연계한 다양한 상업, 산업, 금융 등 다양한 기능을 지닌 공항기반도시가 상호 보완 발전되어 왔다.
우리 사하구는 가덕도신공항의 반경 15km 내에 위치해 있어 공항복합도시로서의 그 역할이 기대된다.
지난 2월 20일 장평지하차도가 개통돼 장평지하차도에서 광안대교까지 이동시간이 단축되었으며, 이 구간 고질적 교통체증도 상당 부분 해소되었다.
또한 부산시에서는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을 중심으로 가덕도신공항과 동부산을 25분 만에 연결하는 부산형 수소 급행열차(BuTX) 건설 계획이 있고, 도시철도 하단~사상선과 하단~녹산선이 `26년 이후 개통될 예정이며, 가덕도~다대포~해운대를 연결하는 제2해안순환도로 건설계획이 부산시 도로건설 관리계획에 반영되었다.
사하구와 서구를 연결하는 제2대티터널 건설, 하단~녹산선, 하단~사상역간 도시철도가 건설 되면 사하구는 교통의 변방에서 중심이 될 것이다.
앞으로 우리 사하구는 부·울·경에서 접근이 용이한 광역도로망과 광역도시철도망을 모두 갖춘 서부산의 관문 도시이자, 교통의 중심도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기대한다.
■ 앞으로의 역점 추진 과제와 발전 계획이 있다면?
신평·장림공단을 낙동강테크노밸리로 조성할 것이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신평·장림산단을 첨단산업과 친환경적인 정주환경, 문화 인프라를 갖춘 최고의 산업단지로 만들 것이다.
정책 추진방향은 ▲의료 환경은 산업재해 특화병원인 서부산의료원 건립, ▲교육환경은 명품학교육성을 위한 특화프로그램 및 동아리지원, ▲녹색환경은 을숙도 국가공원과 공단 내 환경정비를 통한 공원조성, ▲주거환경은 관내 재개발·재건축 18개소에서 진행 중이며, ▲레저환경은 해양레저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다대포일원을 개발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따라 사하구의 관광자원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가 높아지고 있지만, 낙동강 강변지역과 다대포해수욕장, 몰운대는 문화재보호구역, 습지보호지역, 공유수면, 비행안전구역, 시지정문화재 등 각종 규제로 묶여 있고, 두송반도 역시 도시공원일몰제로 유원지 지정이 해제됨에 따라 다대뉴드림플랜과 남부권 관광개발 등 부산시 역점 시책과 연계한 효율적인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또한, 우리 구는 낙동강 강변대로를 따라 산업과 주거, 녹지, 해안 등 상이한 공간이 혼재되어 있고 다대포 동측지구 일원, 다대포항, 낫개항 등 기존 계획의 용도와 목적과 다르게 이용되는 토지도 많아 현실에 맞는 용도지역 재정비가 필요하다.
동·서간 지역격차를 해소하고 서부산의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서 국가적 차원의 관광개발계획 수립과 과감한 규제 완화와 해제, 용도지역 현실화가 절실하며, 앞으로 이러한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사하를 만들 것이다. 우선, 내년부터‘선남선녀 만남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만남 기회를 제공하여 결혼이 성사될 수 있도록 하고, 출산지원금, 주거 및 취업 등을 연계 지원할 계획을 구상 중이다.
또한, 공동육아나눔터를 6곳에서 8곳으로 확대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돌봄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사하구에는 부산일과학고를 비롯하여 전국 최고의 학교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학교가 다수 있다. 이 학교들을 특화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관내 중·고교 학교를 명품 학교로 육성시켜 자녀 교육을 이유로 사하를 떠나는 것을 막을 것이다
또한 최근에 사하구가 사상구와 공동으로 서부산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어 향후 외국어교육을 포함해 수준 높은 교육 여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사하구는 결혼부터 자녀양육과 교육까지 책임지는 행정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 끝으로 구민들에게 한 마디 하신다면?
민선8기가 출범한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지난 1년은 민선8기의 비전이 사하구의 새로운 미래가 될 수 있도록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시간이었다.
“찾아가는 골목소통 구청장”을 운영하며, 구민과 기업인을 직접 만나 현장에서 민생을 들었고, 그래서 사하의 변화를 원하는 구민들의 염원을 잘 알고 있다.
그 열망을 실현시키고 구민들이 간절히 바라는 『더 나은 미래, 새로운 사하』를 이루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오롯이 구민과 사하 발전을 위한 구정을 운영하여 사하를 청년이 모여드는 젊은 도시, 서부산권 경제중심 도시로 만들겠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변함없는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주시기 바라며, 무더위 건강 유의하시고 구민 여러분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