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역사 60년, 대중교통 미래 준비를 위한 역사 되짚기
‘지난 일을 기술하여 다가올 일을 안다(述往事 知來者)’취지의 강연
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공동대표 부산YWCA 김정환 사무총장, 동아대학교 김회경 교수,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성현도 이사장, 부산교통방송 이한평 사장)이 오는 20일, ‘부산, 그리고 대중교통의 역사’를 주제로 정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포럼은 특정 주제를 가지고 하는 발제와 토론의 장이 아닌 미래 대중교통을 준비하기 위해 부산의 역사와 그와 함께 걸어온 대중교통의 발자취를 되새겨 보는 강연으로 진행된다.
정기포럼에서는 경성대학교 강동진 교수의 “부산포에서 부산항까지, 616년의 시간 속으로” 강연을 시작으로 前부산광역시 홍기호 교통국장의 “부산 대중교통의 발자취, 민선6기 대중교통 중심도시 추진을 중심으로”강연이 진행된다. 이에 덧붙여 부산광역시 이상용 교통정책연구팀장은 현재의 대중교통 정책 중에 하나인 “동백패스”를 소개하는 특별강연이 마련된다.
강동진 교수는 피란민의 터전으로 자리잡고, 경제성장의 심장 역할을 해온 부산항 이야기를 통해 부산의 뿌리깊은 역사 되짚어 부산의 밝은 미래를 소개하였다.
홍기호 前교통국장은 재임 시절 부산을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수립했던 정책과 단계별 추진과정을 소개하고 부산의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50% 달성을 위해서는 자가용 승용차 수요관리와 같은 강도 높은 시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이상용 교통정책연구팀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중인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에 대해 지난 3월 29일 발표한 대중교통 혁신계획의 일환으로 시민 부담 경감을 위한 정책으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주시는 ‘단골손님’에 대한 할인 혜택이라 소개하고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K-패스와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 성현도 공동대표는 “2023년은 부산이 경남도에서 정부 직할시로 승격을 맞이한 60주년이다. 아울러 시내버스 또한 ‘부산’시내버스로서 60주년을 맞이하였고, 도시철도는 40주년을 앞두고 있다”며 “미래 대중교통 청사진을 그리기에 앞서 부산과 경제와 산업 성장에 큰 역할을 해 온 대중교통의 ‘특별한’ 역사를 다시 보기 위해 이번 정기포럼을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