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된 청정에너지원인 수소로 운행하는 수소전기트램이 시민들에게 시승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트램은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여 운행되며, 친환경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시승 기간은 4월 11일(목)부터 5월 10일(금)까지로 주말은 제외하고, 시승 장소는 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동 290-46 구 울산항역이다.
시승 시간은 매주 월~금 오전 11시 ~ 12시, 오후 1시 30분 ~ 2시 30분, 오후 3시 30분 ~ 4시 30분까지이다. 이 기회를 통해 새로운 환경 친화적인 교통수단을 경험해보기 바란다.
시승 대상은 트램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고, 시승 인원은 매회 약 50명 내외로 한정하고 있다. 신청 접수는 vo.la/QzHty 여기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이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이 수소전기트램을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된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을 시민들이 직접 탑승하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도시철도가 향후 수소전기트램으로 운행될 예정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트램이 대중교통으로 운행되는 세계 속의 수소도시 울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템이 만든 수소전기트램은 5모듈 1편성으로 구성되며 편성 당 차체 크기는 길이 35m, 폭 2.65m, 높이 4m이고 최고속도는 시속70km를 보인다.
파워트레인은 충전 된 수소와 공기 중에서 흡입한 산소를 결합해 발생한 전기로 모터를 돌리는 수소연료전지 방식으로, 모기업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차인 넥쏘의 것을 베이스로 개발된 것이다.
그리고 울산항선은 태화강역과 울산항역을 잇는 길이 4.6km짜리 화물노선으로 현재 화물열차의 운행이 중단된 곳이며 울산항역엔 수소충전소가 설치되어있는 상태다.
현대로템은 시험주행거리가 2,500km가 될 때까지 실제 도시철도 운행방식으로 실증운행을 할 예정이다. 이걸 통과해야 현재 울산시에서 추진 중인 도시철도에 수소전기트램을 도입할 수 있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