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나경원 의원실 제공
사진= 나경원 의원실 제공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24일 약 한 달 동안 이어진 국정감사를 마무리하는 '종합감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감사에서 나 의원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대한 질의를 시작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2021년 COP26에서 발표한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와 원전 10기 가동 중단 계획의 비현실성을 지적했다.

나 의원은 "세계는 지금 친원전이 대세"라며, 최근 발표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이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현재 9.6%인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2038년까지 32.9%로 늘리는 계획은 현실성이 부족하며 원전 발전량 확대를 위한 신규 원전 건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나 의원은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사업의 한계를 지적하며, CCS보다는 이산화탄소를 친환경 소재나 연료로 바꾸는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산업부 장관에게 관련 R&D 사업 확대와 CCU 사업을 촉진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나 의원은 "단순히 정부에 질문하고 답을 듣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피부에 와 닿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사진=나경원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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