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CJ대한통운이 손을 잡고 당일 배송 서비스인 '빠른 배송'을 추진한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CJ대한통운은 '지정일 배송'과 '오늘 도착' 등이 포함된 배송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오늘 도착' 서비스는 소비자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브랜드스토어 등에서 오전 10시까지 주문한 상품은 당일 오후까지, 오후 2시까지 주문한 상품은 당일 저녁에 배송하는 것이다.두 회사는 지난해 10월 자사주를 교환하며 '동맹'을 맺었다. 이륜차 배송망을 도입해 배송 속도를 높이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소비자 수요와 재고 일수를
쿠팡이 2019년 반납했던 택배사업자자격을 되찾으면서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를 통해 택배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14일 쿠팡에 따르면 쿠팡로지스틱스는 지난 1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화물차 운송사업자 자격을 취득했다. 쿠팡로지스틱스는 과거 화물차 운송사업자 자격을 갖고 있었지만 2019년 로켓배송 역량부터 갖추자는 취지로 택배사업자 자격을 자진 반납한 뒤 2년 만에 재취득 한 것이다.쿠팡이 택배사업에 다시 눈독을 들인 것은 2년 전에 비해 로켓배송 역량을 크게 강화한 만큼 신사업을 충분히 영위할 수 있단 자신감으로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