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치는 국민을 부추기고 일부계층 이익이 국가전체 이익에 앞서는 경향이 농후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는 한국의 미래를 매우 어둡게 할 뿐이다.최근 일본 언론이 한국총선 결과를 보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의 정당들의 정체성을 보도했다. 미국 민주당은 중도우파, 미국 공화당은 우파라는 분석을 내놨다.그리고 집권당인 일본 자민당은 우파, 일본 군소정당들은 극우에서 중도우파 중도좌파 극좌까지 다양하다고 분석했다.반면, 한국 국민의힘은 중도좌파, 한국 민주당은 좌파라는 분석을 내놨다. 결론은 한국에는 이번 총선을 계기로 국민의힘
재경순천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이성수, 순천고29회, (주)우영종합물류 대표)은 4월 25일 충북경찰청을 방문해 '재경 순천중고등학교총동창회'에서 수여하는『베스트 순고인 어워드』상을 최종상 충북경찰청 생활안전부장(경무관)에게 수여했다.수여식에는 정택구(재경순천중고등학교총동창회 수석부회장 순고29회), 정성호(사무총장, 순고37회), 재충북청주 순천고등학교 동문회 차환준 회장(순고36회) 등 10여명이 동석해 축하했다.『베스트 순고인 어워드』상은 지역사회와 해당 직역에서 각 분야별로 탁월한 업적을 이룬 동문들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는 매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지난 23일 인천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외국인치안봉사단,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강화군자원봉사센터 등 약 1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치안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행복동행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합동순찰은 범죄취약지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및 범죄 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를 통해 강화관내 주요 공원 5개소(갑룡·남산·관청·용흥궁·북산)를 순찰 구역으로 지정하고, 공원 및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 점검을 실시 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순찰활동이 이뤄졌다.“행복 동행 순찰”은 공동체 협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회장 전승호)는 인천중부경찰서와 지난 23일 오전 중부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탈북민 정착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박경렬 인천중부경찰서장, 구태형 안보자문협의회장,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간부자문위원 및 멘토, 박영 중부경찰서과장,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했다.평화통일 준비의 핵심 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와 탈북민 보호의 중추 기관인 중부경찰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협업ㆍ공동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 멘토-멘티 결연, 생활에 필요
매년 4월 25일은 법의 날이다. 법의 날은 법과 법치주의를 기리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이 날은 보통 법과 정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법조인들의 업적을 기리는 행사가 개최된다. 법의 날은 사회적 평등과 정의를 증진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법과 정의는 사회적 질서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법은 사회 구성원들이 상호 작용할 때 지켜야 하는 규칙과 원칙의 집합이다.법은 사회적 관계를 조절하고,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정의한다. 법 없이는 혼돈과 불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사회적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다.정의는 모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 탐지 전문가와 함께 시기별·대상별 불법 촬영 점검 활동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경찰(2명)과 탐지전문가(3명) 총 5명이 한 팀으로 편성되어 활동하는 비추미 순찰대는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공시설 위주의 점검에서 나아가 민간시설로 점검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신학기(4월-청소년 多 이용시설), 피서철(7∼8월-해수욕장 및 피서지), 2학기(9월-대학가) 등 3개 주요 테마로 나누어 운영 예정이다.올해 신학기 활동은(4.22.∼26.) 학원,
부산시 연제구 소재 한 마트에서 50대 남성이 이웃 간 불화로 인해 미리 소지한 과도로 흉기를 휘둘러 가슴부위를 찌르는 등 살해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30분경 피해자(40대, 남)가 운영하는 연제구 연산동 한 마트에서 평소 이웃 간 불화로 인해 미리 소지하고 있던 과도로 피해자의 가슴 부위를 찌르는 등 살해하려한 피의자(50대, 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다.현재 부상을 당한 마트 주인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경찰은 이웃 관계인
김효정 부산광역시 의원(국민의힘 북구2)은 만덕3터널 개통 1주년을 맞아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에 시정 질문을 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았다.만덕3터널은 부산 연제구와 북구를 잇는 터널로, 개통이후 주민들의 불편을 호소하는 다양한 반응이 있었다.이에 김 의원은 만덕3터널 개통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대책을 제안할 계획이다.우선 소음 및 빛 공해 대책이다. 완전 밀폐형 방음벽 등 소음 대책 시설 추가 설치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둘째, 상록한신, 만덕3주공 좌회전 문제 해소 및 유턴 신
주차된 차량 문을 여닫는 수상한 사람을 부산 북구청 관제센터 요원이 발견하고 신고해 출동한 경찰 순찰차를 보고 도주하는 절도 피혐의자를 추적해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 36분경 북구청 관제센터는 금곡동 새마을금고 앞 도로가에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주차된 택시 주변을 서서성이는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고 모니터링을 시작하였다.이날 오후 11시 53분경 피혐의자는 주차된 택시에 다가가 주변을 살핀 후 운전석 문을 여닫는 행동을 하는 것을 발견한 모니터링 요원이 112신고 및 이동경로를 무전으로 전파해 이동상황을
지금부터 16년 뒤에는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을 살 떨리게 만들 예측 보고서가 나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저출생, 고령화로 2040년부터 집값이 장기 하락국면에 진입하고, 2050년엔 전국주택 100가구 중 13가구가 빈집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건설관리사업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과 인구문제 전문 민간 싱크탱크인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인구구조 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부동산 시장, 위기인가 기회인가’라는 주제로 연 세미나에서 한성대학교 이용만 부동산학과 교수가 이 같이 밝혔다.
부산시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오는 5월 한 달간 외식업체, 축산물·선물용품 취급업소 등을 중심으로 먹거리 안전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단속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외식과 캠핑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어린이날 등 선물용 케이크류와 건강기능식품의 소비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주요 단속 내용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식품 보존기준 및 규격 위반 ▲무표시 제품의 식품 제조 및 조리 사용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행위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등이다.특사경은 이번 단속의 효
부산시는 25일 '2024년 매경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공공·지자체 부문에 부산 '청년지(G)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2024년 매경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한다.공공·지방자치단체, 기업 등 76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기초조사, 소비자(지역별, 연령별, 직업군) 설문조사, 전문가 심의 등을 거쳐 30개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고 각 브랜드의 세계적(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부산 '청년지(G)대'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포괄적으로 담아 청년들에
부산시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2024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산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요트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요트협회가 주관한다.페스티벌은 주행사인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4.25.~4.28.)와 부대행사인 ‘한·일 아리랑 요트레이스’(5.3.~5.6.)로 구성돼, 약 3주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크루저 요트대회로, 올해는 9개국에서 38팀(척) 280
부산시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오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내일저축계좌'란,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할 시 근로소득장려금 최대 1,080만 원을 지원해 목돈으로 돌려주는 복지 사업이다.차상위 이하 청년은 월 30만 원을, 차상위 초과 청년은 월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3년 만기 시 근로소득장려금 최대 1,080만 원과 이자, 정책대상자별 추가지원금을 지원받게 돼 저축액의 두 배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3년간 쌓인 목돈은 청년들의 창업
스마트 환경 등 온라인 도박 접근성이 쉬워지면서 도박에 빠지는 청소년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사회문제로서의 인식 변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9월 25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2925명을 검거(구속 75명)하고 범죄수익 총 619억원을 환수했다고 24일 밝혔다.검거된 도박 사범 중 청소년(10대)이 1035명(35.4%)으로 전 연령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면서 도박 시작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0대 673명(23.0
인천 중구지역 어르신 바리스타들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실버카페 하늘마루 2호점’이 인천국제공항에 문을 열었다.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실버카페 하늘마루 2호점 개소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금동일 ㈜아워홈 총괄대표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실버카페’는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에 대응,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어르신들 스스로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인천
인천시 중구는 중구 지역 청소년들의 체계적인 진로 탐색을 도울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가 중구청소년수련관(송산로 52) 내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중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를 더욱 전문적·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새롭게 마련한 인프라다.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인천시교육청과 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중구-중구시설관리공단 간 위수탁계약 체결, 인력 준비 등 관련
인천광역시는 정부의 안전대전환 추진과 관련해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실시되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에 대해 관련부서, 군·구, 공사·공단·체육회 등 23개 점검 참여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상황 보고회를 4월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와 시민들이 직접 점검에 참여해 위험요인을 발굴 해소하는 재난대비 활동이다.올해 점검대상시설은 595개소로 어린이 이용시설,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시설, 낚시어선 등의 시설과 주민점검 신청대상으로 접수된 시설물이 주요 대상이
인천시가 봄맞이 장봉도 연안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인천광역시는 24일 옹진군 장봉도 야달선착장에서 폐스티로폼, 폐어구, 페트병 등 바다에서 밀려온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연안 정화 작업에는 북도면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인천시는 동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해양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연안 정화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영종도 및 옹진군 도서 지역 해안을 대상으로 약 53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한 바 있다.시는 22년부터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정화 활동
일찍부터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역사성 등을 반영한 행정지명 개명을 추진해 온 인천시가 서구의 명칭 변경 추진을 마지막으로 편의주의적 방위(方位)식 행정지명 종식에 앞장선다.인천광역시는 서구와 협의해 오는 2026년 7월 행정 체제 개편과 함께 서구*의 방위식 명칭을 지역 특성에 맞는 이름으로 변경하고, 교육청, 중앙부처 등과도 함께 방위식 공공기관 명칭 변경을 추진해 인천을 특광역시 중 방위 명칭이 없는 유일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행정 체제 개편을 통해 영종구가 새로 설치되고 중구 내륙과 동구가 제물포구로 통합되면 인천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