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아태지역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인천광역시는 23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가 주최한 ‘암참 한국 기업환경 세미나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인천시의 암참 한국 기업환경 세미나 참가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는 2022년 10월 암참과 지자체 최초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글로벌 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축해 힘쓰고 있다.올해 행사는 아태지역 허브로서 한국의 경쟁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조연설(한국을 아태지역 본부로) ▲특
국회의장 출마를 선언한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이 ‘대통령 거부권(재의요구권) 무력화’를 골자로 한 ‘원포인트 개헌’을 시사했다.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의 주장은 헌법 개정을 통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을 무력화하고, 국회의원 1인당 1표로 구성되는 ‘원포인트 개헌’을 추진하고 있다.이는 대통령 거부권 재의 숫자 개정은 헌법을 바꾸어야 가능한 사안이다. 개헌은 여야합의 사항이고 국민투표 사안이다.민주당 단독으로 개헌정족수도 안 되는 것들이 이것저것 모아서 200석을 넘긴다고 해도 국민투표에서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삼권분립의 기본인
충청북도재향경우회(회장 유승원)는 4월 23일 11시00부터 청주 서원구 소재 경화대반점 회의실에서 유승원 회장, 김구식 선거관리위원장, 부회장, 지역회장, 대의원과 정상진 충북경찰청장, 부장, 과장 등 관계자 55명 참석리 2024년도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공자 시상과 차기 회장, 감사, 부회장과 이사를 선출·승인하고 제1호안과 제2호안을 상정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제48차 정기 총회는 모든 참석 대의원들에게 사전 총회서류를 우편으로 발송 해 참석 대의원들이 총회 내용을 사전 열람하여 회의 시간을 최소화 했다.이날 총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부산대학교와 부산교육대학교가 대학 통합을 위한 최종 합의를 했다.부산대 차정인 총장과 부산교대 박수자 총장은 23일 부산대에서 양 대학의 통합 합의서에 최종 서명했다.이날 합의에 따라 양 대학은 2027년 3월 1일 자로 통합하고 정식교명은 부산대학교로 출범하 한다.양 대학은 24일 교육부에 동합합의서를 제출하고 6개월 이상의 승인기간이 소요된다. 승인이 완료되면 통합신청서에 따른 세부적인 이행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말~내년 초께 교육부장관과 통합대학 총장 간에 이행협약을 체결하게 된다.양 대학은
인천광역시는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질병관리청 감염병 발생 통계에 따르면 인천은 2023년 말라리아 발생 수가 125명으로 전년 대비 98.4% 증가했다. 이는 폭염, 폭우 등 기후 위기가 모기의 생식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며 모기 매개로 인한 질병 위협 증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야외 활동 인구 증가 등을 원인으로 추정된다.이에 인천시는 지난 3월 말라리아 재퇴치 계획을 수립해 ▲환자 감시 및 위험관리 강화 ▲매개모기 방제 강화 ▲조기진단 강화 및 감시체계 구축 ▲
서울특별시재향경우회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경찰청15층 서경마루에서 서울시재향경우회 임원, 지역회장, 선출직 대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서울특별시재향경우회장 및 감사 선출을 위한 제41차 정기총회 및 특별 포상 수여식이 거행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 김용인 회장의 축사와 함께 격려금 전달식이 이어졌다.이날 총회에는 서울경찰청 조지호 청장을 대신 이문수 공공안녕 차장과 경찰지휘부 부장급 10여명이 참석했고 특별히 서울시경우회 전 명예회장인 김기영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2024년 4월 23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지난해 이상동기 범죄를 계기로 범죄예방대응과와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가 신설되는 등 경찰의 역할이 범죄예방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과정에서 범죄예방·대응과 관련된 기능 및 全 경찰서 간 범죄예방 정책을 함께 논의하고 추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오늘 회의에서는 부산 시내 5대 범죄(살인·강도·성범죄·절도·폭력) 증
부산시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24년 5월 5일(일) 오전 10시 ~ 오후 3시까지 부산시 사하구 다대포 소재 부산유아교육진흥원(다대포)과 유아놀이체험센터(철마)에서 2024년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온가족 사랑이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부산지역 3∼5세 유아, 학부모, 시민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다대포 유아교육진흥원과 철마 유아놀이체험센터에서 진행된다.이번 축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놀이와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하여 가족 간 사랑을 높이고 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에서는 ’23년 8월 ~ ’24년 3월까지 필리핀에서 필로폰 1.7kg을 여성용품에 은닉하여 국내 입국하는 수법으로 마약류를 밀반입한 후, 11개 텔레그램 채널을 운영하며 마약류를 판매한 현지 총책 A씨(남, 42세)를 검거해 국내 송환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총책 A씨 외에도 밀반입책 5명, 판매책 27명, 구매·투약자 16명 등 총 49명을 검거하고 이 중 17명을 마약류관리법(향정) 제58조 제1항에 의거 구속하였다.일당들은 운영 중인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구매자로부터 마약 구매대금으로 가상자산을
분산에너지를 활성화하고 전력계통을 보강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국내 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11일 ‘분산에너지를 활용한 전력수급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보고서에서 “지역별 전력수급 불균형, 전력계통 보강 지연 등으로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지역거점 산업 단지에 대한 전력공급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 6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분산에너지법을 기반으로 대규모 전력 수요지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해 선도기업을 적극 유치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SGI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4 예술로 투자 - IR컨설팅과 투자상담회’에 참여할 예술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예술로 투자’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분야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IR컨설팅과 투자상담회’ 지원을 통해 예술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시장 진출 가능성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본 사업은 투자를 희망하며 투자계획서(IR 자료)를 보유한 예술기업이 대상이며, 예술분야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사들이 직접 예술기업을 10개사 내외로 선발한다.선발된 예술기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민주당의 근본 DNA인 ‘내로남불 폭주 근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김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꼼수·위장 탈당의 전형을 보여준 민주당의 민형배 전략기획위원장이 어제 한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협치라는 말을 머릿속에서 지워야 된다’, ‘협치를 대여(對與) 관계의 원리로 삼는 건 총선 압승이란 민심을 배반하는 행위’라고 했다”며 “22대 국회를 시작하기도 전에 선전포고이자 대국민 협박이 아닐 수 없다”라고 풀이했다.이어 “다음 달 선출될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의 자격을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23일 오전 8시 인지초등학교 교차로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개최된 ‘해운대구 민·관 합동 통학 안전 캠페인’을 함께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한 통학 안전 의식 제고와 유관 기관과의 협업 강화로 통학로 현안 사항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정성수 해운대경찰서장, 인지초, 장산초, 인지중, 반여고 교장・교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이 참석하였다.캠페인 대상 학교는 인지
경기 이천시의 정수장에서 작은 모기처럼 생긴 곤충인 '깔따구'의 유충이 발견됐다. 주택 수돗물에서도 유충이 검출됐는데, 정부와 지자체는 수돗물을 그냥 마시지 말라고 당부하고 시설 긴급 점검에 나섰다.경기 이천시의 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처음 발견된 것은 지난 17일로 알려졌다. 환경부가 전국 정수장 위생 실태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정수장에서 발견된 이후 일반 주택 내부 수돗물과 동사무소 수돗물 등에서도 유충이 검출됐다. 6일간 검출된 유충은 192마리로 집계됐다.이천시는 정수장 급수 지역 주민에게 수돗물을 세탁, 청소 등
부산시는 23일 오후 3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재)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이사장 배상훈)과 함께 부산지역 거주 자립준비청년 교통카드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자립준비청년의 실질적 생활비 중 교통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경제적 자립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배상훈 시 대중교통시민기금 이사장, 서지연 시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재)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은 부산지역 거주 자립준비청년에게 교통비 지원을 위한 1억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1매당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1천
부산시는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 가수 정서주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위촉식은 22일 오전 시청에서 열렸으며,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이 위촉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정서주 씨는 부산 수영구 출신으로 2008년생이다. 인기 트로트 경연 티브이(TV) 프로그램인 '미스트롯3'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앞으로 2년간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서 정책 홍보영상 촬영 등 소통캠페인과 관련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시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특히, 정서주 씨가 올해
검사가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지난 주말 새벽 시간에 술에 취한 채 영등포 길거리에 누워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혐의를 받는 초임 검사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22일 경찰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오전 2시께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수원지검 공판부 소속 A검사를 체포했다.A검사는 개인적인 모임에 참석했다가 술을 과하게 먹은 상태로 영등포구의 한 대로에 누워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폭행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A검사는 파출소에 연행돼서도 경찰관에게 저항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 어떤 비판에도 변명을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당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국민 삶을 세심하게 살피기 위해 더 꼼꼼히 챙기고 당정 정책 소통을 긴밀히 해야 한다”고도 말했다.국민은 대통령과 여당이 변하는지를 국정스타일과 인사를 통해 평가한다. 그동안 윤 대통령의 국정방향은 대체로 옳지만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생각을 의식하지 않고 밀어붙이는 태도와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느낀 국민이 많다. 윤 대통령은 "민심이 천심"이라고 했으니 이런 부분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국민이 대통령의 변화를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7만2천460가구를 대상으로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는 국가통계(승인번호 제106035호)로, ‘수도법’에 따라 국민이 수돗물을 먹는 방식을 파악하고, 수돗물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 등을 분석하여 정책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3년마다 추진되고 있다.이번 실태조사는 2021년도 첫 조사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며, 조사 대상은 전국 지자체
사단법인 한국크리스천포럼(이사장 이규학)은 22일 오전 7시 인천제일교회 소망의 집에서 이규학 인천제일교회 원로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포럼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2차 정기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크리스천포럼은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진 교회 장로들을 주축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과 성경적 가치를 실현하는 한국교회를 위해 정기적으로 석학·사회지도층 저명인사를 초청, 종교·사회·문화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이규학 이사장은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을 지낸 한국 기독교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