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일호, 이하 부산중기청)과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부산지역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부‧울‧경지역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6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 4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한국남부발전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감천 부산발전소 주변 탄소저감, 친환경 연계 지역주민 지원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스타트업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진행한다.대․중소기업 상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건설 분야 임금 체불 및 불법 하도급 문제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신한은행, ㈜페이컴스와 ‘차세대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클린페이) 도입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클린페이’는 신한은행이 ㈜페이컴스와 함께 구축한 신개념 대금지급시스템으로, 건설업계에서 발생하기 쉬운 공사대금 및 임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 차단해 원도급·하도급 업체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클린페이’시스템은 지역 건설업체들과의 상생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대금 지급으로
중소기업 직장인 5명 중 3명 정도가 ‘이직 제의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잡코리아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 234명을 대상으로 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62.8%가 ‘이직 제의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5명중 3명에 이르는 수준이다.경력별로는 ‘경력 6~10년 이하’ 직장인 중 ‘이직 제의를 받은 적 있다’는 응답자가 71.4%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력 11~15년 이하(62.5%)’, ‘경력 16~20년 이하(62.5%)’ 직장인이 다음으로 많았다. ‘경력 5
국토부에 따르면 국내에 외국인이 소유한 주택은 총 8만3천512호로 이 중 54%가 중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 주택·토지 보유 통계를 공표했다.외국인 주택 보유 통계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정부가 '외국인의 투기성 주택거래 규제'를 국정과제로 제시한 데 따라 올해부터 통계 공표가 시작됐다.외국인 8만1천626명이 소유한 주택은 총 8만3천512호로 중국인 보유 주택이 4만4천889호(53.7%)로 가장 많았고, 미국인이 23.8%(1만9천923호), 캐나다인은
SK하이닉스는 현존 D램 중 가장 미세화된 10㎚(나노미터·10억분의 1m)급 5세대(1b) 기술 이 적용된 서버용 DDR5를 인텔에 제공해 '인텔 데이터센터 메모리 인증 프로그램' 검증 절차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인텔의 서버용 플랫폼인 제온 스케일러블 플랫폼에 사용되는 메모리 제품의 호환성을 공식 인증하는 성격을 지닌다.앞서 SK하이닉스는 올해 1월 10나노급 4세대(1a) DDR5 서버용 D램을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에 적용해 업계 최초로 인증받은 바 있다.이번에 인텔에 제공된 DDR5 제품은
신기업가정신의 개념이 등장한지 1년이 지나면서 우리사회가 기업의 사회적 활동과 역할을 당연시하고 경영에 내재화하는 사회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일자리와 이윤창출이라는 경제적 가치 중심의‘기업가정신’에서 나아가 직접 사회적 가치를 만들고 사회발전 과정에 참여하는‘新기업가정신’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신기업가 정신이란 기업이 쌓아온 다양한 기술과 문화를 바탕으로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사회발전을 이끈다는 것이 핵심 비전이다. 지난해 5월 선포식 통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
글로벌 물류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높이고 인천시 해양·항공 물류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25일 ‘2023 해양·항공물류 선상 콘퍼런스’를 월미도 뉴코스모스 크루즈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콘퍼런스에는 인천시의회 의원, 해양·항공 물류업계, 학계 전문가, 인천대와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생, 청운대 글로벌물류학과 대학생 등 약 110여 명이 참석해 해양·항공 물류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행사는 인천시 해양·항공 물류 발전전략 콘퍼런스를 주제로 ▲제4차 지역물류기본계획 ▲인천항
서울시가 여의도 금융중심지 내 혁신 디자인 건축물에 용적률을 1천200% 이상 완화하고 높이규제를 사실상 폐지한다.이에 따라 현재 여의도 최고층 빌딩인 파크원(333m)을 넘어서는 350m 높이의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고 한강변 스카이라인이 입체적으로 바뀔 전망이다.서울시는 동여의도 일대 112만 586㎡를 대상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립해 25일부터 열람공고에 들어간다.이번 지구단위계획은 여의도를 국제 디지털금융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한 도시계획적 지원 방안을 담은 것으로 시는 2021년 11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2023년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과정 ‘웹디자인 전문가 과정’의 취업교육생을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디자인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미취업자에게 현장맞춤형 직무능력 교육을 실시하고 취업까지 지원하는 과정이다. 이번 모집과정은 ‘웹디자인 전문가 과정’으로 만 18세 이상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서류전형 및 개별면접을 통해 15명을 선발하여 진행한다.교육내용은 △디지털 디자인, △프론트엔드 웹 디자인,△포토샵, HTML, 드림위버로 기업체 실무진의
지난 1분기 물류기업 절반의 매출실적이 코로나 기간이었던 전년 동기 대비 부진했지만 10곳 중 7곳은 작년 이상 규모로 채용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물류기업 19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 이후 물류기업의 경영전망 조사’에 따르면 물류기업 47.2%의 올해 1분기 매출실적이 코로나 기간이었던 작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증가’와 ‘비슷’응답은 각각 28.4%, 24.4%에 그쳤다. 코로나 때 실적이 더 나았던 물류기업이 많았던 셈이다.매출이 감소한 기업의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한국갤럽이 2023년 5월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55%가 '나빠질 것'이라고 내다봤고 16%만 '좋아질 것', 26%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3%는 의견을 유보했다. 경기 낙관론은 작년 1월 30%에서 하반기 10%대 초반으로 줄었고 같은 기간 비관론은 29%에서 최고 66%(10월)까지 늘었다.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020년 5월 0.5%에서 2023년 1월 3.5%까지 올랐다. 원·달러 환율과 금리 인상 속도는 다소 누그러졌지만, 각종 이자 비용과 난
정부와 여당은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물가상승 우려와 국민여론 등을 고려해 이달 중 소폭의 전기료 인상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앞서 정부는 지난 1분기(1∼3월)에 ㎾h당 13.1원을 인상한 바 있다.2020년 기준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에너지 총조사에 따르면 도시 지역 가구당 6월 평균 사용량은 ▶1인 가구 230㎾h ▶2인 가구 289㎾h ▶3인 가구 298㎾h ▶4인 가구 307㎾h로 조사됐다.이 같은 사용량을 기준으로 하면 현재 가구별 평균 전기요금은 ▶1인 가구는 3만2800원 ▶2인 가구는 4만4880원 ▶3인 가구는 4만67
(사)드림팩토리·부산혁신포럼 주최 주관 하에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지하 1층 컨벤션홀에서 “부산시민의 생명을 지켜야 한다…‘물 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주제의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에는 신현석 부산연구원장, 박재현 환경부 물통합정책관,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 김영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 이사, 최경식 신라대 교수, 조덕준 동서대 교수, 백경훈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전문가와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배덕표 국가물관리위원장, 유제철 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가 세계적인 e-스포츠 게임산업의 허브로 태어날 전망이다.인천시 산하 인천경제청은 1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청라 G-Tech City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체결식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 김진용 청장, 박철흥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 제이슨 추(Jason Chu) 디지펜 공과대학(DigiPen Institute of Technology) 최고 운영 이사(COO), 대원플러스건설 최삼섭 대표 등이 참석했다.양해각서의 골자는 총사업비 1조 6,200억 이상을
인천광역시가 16일 국내 최초로 ‘챗GPT(AI 인공지능)’를 적용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선보였다.메타버스 게임 ‘마인크래프트(Minecraft)’에 온라인 가상 세계 인천을 구현한 ‘인천크래프트(Incheoncraft)’를 운영하는 인천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챗GPT 기술을 적용한 콘텐츠를 유성, 꾸몽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이번 콘텐츠는 유튜버 유성, 꾸몽과 일반인 이용자들이 함께 인천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비롯해 시민들이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응답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생성형 인공지능(AI) 캐릭터 쿤(
취임 1주년을 맞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정치·외교안보·경제·사회 등 여러 분야에 대한 평가가 줄을 잇는 가운데 경제계가 기업 관련 제도·정책 변화에 대한 기업인식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전 지역을 대표하는 73개 지역상공회의소 회장을 대상으로 `윤석열 정부 1년, 기업 제도·정책 개선 성과와 향후 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국상의 회장의 66%는 지난 1년간 정부가 추진한 기업 제도·환경 변화에 대해 `매우 개선'(2.7%) 또는 `다소 개선'(63.0%)이라고 응답한 반면에 `악화됐다'는 응답은 5.5%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사단법인 인천공정무역협의회(대표 김성근)는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오는 20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2023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 공정무역의 날'은 매년 5월 둘째주 토요일이다.공정무역(Fair Trade)은 대화와 투명성, 존중에 기초하여 저개발국가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거래 파트너십(동반자관계)으로, 영국, 독일 등 36개 국가 2,200개 도시가 참여하는 글로벌 시민운동이다.인천시는 지난 2010년 공정무역도시를
한국산업은행(이하 산업은행)이 11일 오전 10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산업은행의 지역특화 스타트업 기업설명회(IR) 행사로 지역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동남권 스타트업 모닝피치」(‘V:Launch’)의 첫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출범하는 「동남권 스타트업 모닝피치」는 산업은행이 동남권금융센터 개설 후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첫 발걸음으로, ‘동남권 혁신 스타트업의 가치와 성공을 쏘아올리다’라는 의미를 담아 ‘V:Launch’라는 브랜드로 동남권 지역에서 연간 5회 개최될 예정이다.‘V:Launch’는 산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오는 5월 24~2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산자부, 외교부, 환경부, 국토부, 부산시 등 12개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에너지공단 등 13개 유관기관이 주최하는 기후 행사로는 국내 최초로 열린다.(사)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회장 김현택)는 주식회사 하이클로 부스에 함께 참여한다. 이는 세계 최고의 무격막식 제1종 현장제조차염 물소독제설비를 생산하는 (주)하이클로 김현택 대표이사가 (사)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어 동참하게 된다.이번 박람회는 203
부산시가 한국산업은행(이하 ‘산업은행’)의 효과적인 부산 이전을 위해 민간, 부산시, 여․야 정치권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자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민·관·정 협력 전담팀(TF)」 구성에 나섰다.시는 어제(8일) 오후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과 전봉민 국민의힘 부산시당 위원장직무대행을 차례로 찾아, 「한국산업은행법」 개정 등 산업은행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민·관·정 협력 전담팀(TF)」(이하 ‘민·관·정 협력 전담팀’) 구성을 제안하고 협력을 요청하였으며, 지방분권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