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은 부산 부산진구 일가족 3명 사망과 관련해 5일 오전 부검한 결과 사인은 질식사로 추정되나 약독물에 의한 사망 가능성 등 정밀 검사 후 정확한 사망원인 판단예정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외부 상처나 방어흔 등은 보이지 않는다는 판단이 나왔다.앞서 지난 10월 4일 오전 10시 47분경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소재 한 오피스텔 내에서 비닐봉지를 뒤집어 쓴 채 사망한 60대 남편, 50대 부인, 2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부산경찰청 경찰발전협의회(회장 박수관)회원들은 추석명절 연휴를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들에게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범죄피해를 당하고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회적 무관심과 소외되어 있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을 통하여 상처받은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하고 아픔을 잊고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되었다.경찰은 범죄피해자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통해 삶의 희망을 되찾고 가족들과 함께 넉
오픈 채팅방을 통해서 알게 된 20대 피해자를 유인해 강도 행각을 벌인 10대 청소년 3명이 부산진경찰에 덜미가 잡혔다.부산진경찰서는 27일 발생한 부산진구 부전동 골목길 강도 상해사건 피의자 10대 청소년 3명(남2, 여1)을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27일 새벽 0시 40분경 오픈 채팅방을 통해서 알게 된 20대 피해자를 부산진구 부전동 골목길로 유인해 지갑에 있던 현금과 피해자의 휴대폰 등을 뺏어 달아난 혐의이다.10대 여성 청소년과 함께 길을 걷던 피해자를 10대 남성 청소년 2명이 뒤에서 덮쳐 목을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지난 23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된 제18회 인천청소년문화대축제 행사장에서 인천자치경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2021년 7월 도입된 자치경찰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고자 인천경찰청, 남동경찰서와 협업하여 이번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자치경찰 사진전 전시와 리플릿 홍보를 통해 인천자치경찰제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동시에 학교전담경찰관(SPO)에게 바란다 메시지 카드존, 학교폭력예방 서약서 작성, 경찰 제복 체험 및 포토존 등 체험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는 22일 강화읍사무소를 방문해 두 번째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교통사고 발생과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가 증가 추세에 있고 최근이상동기범죄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향상되고 있는데 따른 대책으로 관내 13개면 읍‧면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치안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치안설명회는 강화읍 자치단체 임원과 통장들이 참석해 강화경찰 치안 사안상황 설명과 참석 주민들의 건의 사항 등을 점검하고 ‘안전한 강화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남규희 서장은 “치안설명회에서 제기된 조언과 개선 요구
속초경찰서(서장 박경서)는 개인형이동장치(이하 PM)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말까지 법규준수 홍보 및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섰다.이번 집중단속은 가을철을 맞아 최근 10~20대 학생층 사이에서 PM의 무질서 운행이 많아지고 사고 위험 또한 높은 데 따른 조치이다.최근 3년간 강원도내 PM 교통사고는 2021년 26건, 2022년 36건, 2023년 9월 현재 24건이 발생하는 등 매년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다.속초지역에서도 지난 7월 27일 밤 10시 50분경 동명새마을금고 주유소 앞 교차로에서 PM이 SUV 차량과
인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9월 21일 인천경찰청에서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류권홍)과 함께 치안 활동에 대한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인천경찰청은 「자율방범대법」 시행으로 자율방범대원 법정 교육 등을 실시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개개인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이는 시민 안전망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시민대학 운영에 있어서 경찰의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부산시는 부산경찰청과 함께 여성폭력 피해자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보호를 위한 여성폭력 피해자 상담 창구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디지털성범죄,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신종 폭력은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면서 그 수법 역시 교묘해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피해자들은 가해자들의 위협이나 보복이 두려워 경찰 신고 및 경찰서 방문을 망설이고 어려워하는 실정이다.이에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은 부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이하 이젠센터) 내 상근 경찰관을 배치해 여성폭력 피해자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경찰 신고 및 신고에 두려움을 느끼는 가정폭
인천강화경찰서는 21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신한은행 강화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지난 9월 20일, 60대 남성 C씨는 저금리로 대출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연락에 속아 8,200만원이라는 거액의 현금을 인출하려 신한은행 강화지점을 방문했다.많은 돈을 인출하는 고객의 표정과 행동을 수상히 여긴 신한은행 창구 여직원 B씨는 보이스피싱 범죄 관련 의심을 직감해 인출을 멈추고 신속히 112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서 보이스피싱에 속은것으로 확인함으로서 C씨의 재산피해를 예방했다.남규희 경찰서장은 “은행원의 적극적인 조치와
충북진천경찰서는 9월 21일 14:00경 진천경찰서 대회의실(2층)에서 홍석원 진천경찰서장, 박승구 진천노인회장, 김성우 진천군의원 등 치안협의체 위원 14명과 경찰서 과·계장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생거진천 자치경찰 치안협의체」정기회의를 개최했다.올해로 2년을 맞는「치안협의체」는 14개 참여기관・단체의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안전과 지역사회의 안정을 책임지는 ‘핵심 공동협의체’로서 자리잡아 가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김성우 진천군의원에 위촉장 수여, 진천서 흉기난동·이상동기범죄 및 추석 특별치안활동 공유와 현안 주요
부산연제경찰서(서장 강오생) 수사과는 부산경찰청 산하 약 50여 개의 지구대에 무차별로 전화를 걸어 1년 간 120여 차례 상습 허위 신고한 30대 남성 피의자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하여 지난 19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피의자는 지난 2019년에도 허위신고로 인해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작년 8월경부터 올해 9월까지 부산지역 지구대, 파출소에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전화를 걸어 “교대역에 흉기를 소지한 남자가 있다”, “남포역 여자 화장실에 남자가 들어가 강제추행을 하고 있다”, “망치를 들고 난동을
청주흥덕경찰서(서장 홍석기)와 안보자문협의회(위원장 경규호)는 9월 2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떠나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탈북민 270 여 세대에 안보자문협의회에서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나눔 행사에서 탈북민에 전달된 생필품은 안보자문협의회에서 지원한 생활용품 세트 300개(약 600만원 상당)로, 신변보호 담당관들이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직접 전달했다.경규호 회장은 앞으로도 경찰서와 힘을 모아 탈북민들의 자립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취업, 교육, 건강 등 경제적인 지원활동을 지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장호), 천안시(시장 박상돈),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20일 오전 합동으로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천안차암초등학교에서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교통안전 캠페인에는 김장호 경찰서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종덕 교육장, 김기오 차암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자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문화 정착과 안전한 스쿨죤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이루어졌다.캠페인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우산, 학용품등을 배부하며 안전보행 3원칙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인천시, 경찰청, 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시민의 편리한 교통 생활과 안전 향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인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9월 19일 이륜차 법규 위반 단속 및 합동점검 등 기관 간 협의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륜차는 소음 유발 및 과속 등 무법 행위로 시민들의 불편감을 조성하고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은 ▲이륜자동차 법규 위반 단속 ▲이륜차 포함 운행차 소음허용기준 준수 여부 합동점검 협조 ▲
인천강화경찰는 지난 14일 범죄예방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가스배관 가시덮개' 방범시설을 설치 했다고 밝혔다인천 자치경찰 사업 중 하나인 사회적 약자 보호 중심 범죄예방 강화 정책과 연계해 범죄 위험도 예측과 범죄예방 디자인(CPTED) 기법을 활용해 주거 침입 범죄에 취약한 다가구 주택을 선정해 가스 배관을 이용한 침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가스배관 가시덮개’를 설치하는 등 범죄환경 개선 활동에 적극 나섰다.강화경찰서에서는 지난 2021년도에도 인천 자치경찰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다가구 주택에 가스배관 가시덮개를 설치하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장호)는 경찰서안보자문위원회(회장 안재면)와 함께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위치한 '삼일육아원(원장 김태년)'을 18일 오전 방문해 추석을 맞아 원아를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안재면 위원장과 김장호 서장은 소외되기 쉬운 어린이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낄수 있도록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김 서장은 "전달한 위문품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서민의 작은 울림에도 열린 마음과 겸허한 자세로 귀를 기울이겠다"고
인천강화경찰서 정보보안과 외사계는 지난 15일 강화군가족센터에서 민간인 통역요원 5명을 대상으로 외사업무를 효율적 수행키위해 '통역요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에 따른 치안수요 증가와 그에 따른 원활하고 신속한 통역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통역요원 대상으로 통역요원 준수사항 교육 및 통역과정에서 겪었던 애로사항, 건의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한 인천경찰청 외사과 직원은 “외국인 관련 사건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통역요원들의 노고에 감
인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지난 12일 인천중부경찰서(서장 박경렬)와 함께 인천 옹진군 덕적면 소재 굴업도, 백아도, 지도 3개 도서를 방문해 ‘찾아가는 이동파출소’를 운영했다.‘찾아가는 이동파출소’는 2022년부터 추진된 자치경찰 사업으로, 옹진군 관내 경찰관이 배치되지 않은 3개 도서에 경찰관이 직접 찾아가 범죄신고 및 대처방법 등을 알리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실시하는 사업이다.지난해 4월 굴업도, 백아도, 지도로 떠난 첫 이동파출소 운영 중 다수의 주민이 범죄예방에 효과적인 폐쇄회로(CC)TV가 없어 불안하다고 했다.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9월 11일부터 10월 3일까지 23일 간 「추석 연휴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추석 연휴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첫 명절과 10월 2일 대체공휴일 지정에 따라 6일간의 긴 연휴로 예년에 비해 귀성객과 해양 레저활동을 즐기는 행락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된다.이에 따라, 속초해양경찰서는 9월 11일부터 9월 27일까지 17일간 집중 안전관리 기간으로 지정하여 ▲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집중 점검 ▲ 음주 운항 등 안전 저해 행위 특별단속
인천강화경찰서는 지난 13일 강화군 하점면사무소(면장 이상익)를 방문해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는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사건 증가' 및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 향상에 따른 대책으로 하점면을 시작으로 각 읍 · 면을 순회하며 열린다.각종 범죄예방 홍보와 주민들의 정책제언 및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피드백을 통한 주민밀착형 치안정책을 펼치기 위한 강화경찰서 자체 추진 시책이다.이날 치안설명회에서 마을 주민을 대표하는 이장들과 경찰서간 주요 현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