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가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 22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실경찰서가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 22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실경찰서(서장 이동민)가 3~7일 5일간 임실군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동안전지킴이 22명과 아동안전지킴이집 22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방문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 방문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 및 복장 상태 점검하며 특히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한다는 전언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마스크를 배부하는 한편 아동안전지킴이 및 아동안전지킴이집의 역할과 활동을 홍보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또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를 대상으로 시설물 노후 여부를 확인하고 돌발상황 발생 시 보호 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동민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과 마스크 착용은 우리가 모두 지켜야 할 필요조건”이라면서 “아동안전지킴이집 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운영자를 대상으로 인지도 제고 및 역할 등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아동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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