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번 주 첫 회담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지난 19일 통화를 한 후 어떤 의제를 논의할지 고민 중이라고 한다.당장 국민들은 두 사람이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야의 극한의 갈등 모드에서 벗어나 영수회담이 제안되었다.이제 여야가 이 대표와의 대화를 통해 건설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영수회담 제안은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여겨지고 있다.이 대표는 “민생의 핵심은 경제이고, 대통령과 야당이 머리를 맞대는 것만으
부산시는 20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의 '파크콘서트'를 오는 6월 9일 오후 6시 30분에 화명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파크콘서트’는 모든 세대가 함께 돗자리에 앉아 편안하게 자연과 음악에서 힐링할 수 있는 피크닉 형태의 음악 축제로 무료 관람이다.이번 콘서트는 ▲멜로망스 ▲폴킴 ▲적재 ▲임한별 4인 4색 보컬의 음악으로 채워질 예정이다.첫 번째 주자는 달콤한 노래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멜로망스(MeloMance, 김민석, 정동환)’로 ‘선물’, ‘사랑인가봐’ 등
총선 기간 동안 ‘대통령 탄핵’이 선거구호로 널리 사용되었다. 이는 일상적인 구호가 아니다. 탄핵은 대통령의 직무행위가 헌법과 법률을 위반했을 때에만 적용되는 최후의 수단이다.그러나 이로 인해 국정이 중단되고 나라가 혼란에 빠질 수 있다. 현재 국회 다수를 점한 제1야당과 범야권 전체가 공공연하게 ‘대통령 탄핵’을 외치고 있다.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발의되어 소추가 이뤄진 것은 2004년 3월 노무현 전 대통령과 2016년 2월 박근혜 전 대통령, 단 두 차례뿐이다.노 전 대통령의 경우 탄핵안이 기각되었지만, 박 전 대통령은 20
지금부터 16년 뒤에는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을 살 떨리게 만들 예측 보고서가 나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저출생, 고령화로 2040년부터 집값이 장기 하락국면에 진입하고, 2050년엔 전국주택 100가구 중 13가구가 빈집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건설관리사업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과 인구문제 전문 민간 싱크탱크인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인구구조 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부동산 시장, 위기인가 기회인가’라는 주제로 연 세미나에서 한성대학교 이용만 부동산학과 교수가 이 같이 밝혔다.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에서는 ’23년 8월 ~ ’24년 3월까지 필리핀에서 필로폰 1.7kg을 여성용품에 은닉하여 국내 입국하는 수법으로 마약류를 밀반입한 후, 11개 텔레그램 채널을 운영하며 마약류를 판매한 현지 총책 A씨(남, 42세)를 검거해 국내 송환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총책 A씨 외에도 밀반입책 5명, 판매책 27명, 구매·투약자 16명 등 총 49명을 검거하고 이 중 17명을 마약류관리법(향정) 제58조 제1항에 의거 구속하였다.일당들은 운영 중인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구매자로부터 마약 구매대금으로 가상자산을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부산 남구)은 “국가와 기업 모두에게 해당되는 기능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기능에서는 다소 중복되더라도 조직과 사람이 추가로 필요한 경우가 있다”며 “이를 가외성(redundancy)이라고 한다”면서 “국정상황실, 민정수석실 그리고 정무장관실은 이러한 가외성과 중복된 기능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박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각각의 역할과 중요성을 살펴보면 “국정상황실은 치안과 재난 상황만 다루고 있으며, 정무나 경제 등 기타 상황은 각 수석실에서 부처와 함께 상황 관리를 하고 있다”며 “특정 현안에 대
검사가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지난 주말 새벽 시간에 술에 취한 채 영등포 길거리에 누워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혐의를 받는 초임 검사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22일 경찰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오전 2시께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수원지검 공판부 소속 A검사를 체포했다.A검사는 개인적인 모임에 참석했다가 술을 과하게 먹은 상태로 영등포구의 한 대로에 누워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폭행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A검사는 파출소에 연행돼서도 경찰관에게 저항하며
제22대 국회를 이끌어갈 국민의힘 당선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당선자 총회가 개최되었다.국민의힘이 22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회를 재소집하여 차기 지도체제와 총선 참패에 대한 수습 방안을 논의하였다.이날 당선자 총회에서는 선거 참패를 수습할 비상 지도체제 관련 논의를 이어갔다.이번 총회에서는 조기 전당대회까지 당을 안정시키는 '관리형 비대위’를 꾸리자는 의견과 당 체질을 바꾸기 위한 '혁신형 비대위’가 필요하다는 주장 등을 놓고 격론이 벌어졌다.또한, 당선자들은 당 비대위의 성격과 비대위원장 추인 등 앞서 매듭짓지 못한 논의를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부산대학교와 부산교육대학교가 대학 통합을 위한 최종 합의를 했다.부산대 차정인 총장과 부산교대 박수자 총장은 23일 부산대에서 양 대학의 통합 합의서에 최종 서명했다.이날 합의에 따라 양 대학은 2027년 3월 1일 자로 통합하고 정식교명은 부산대학교로 출범하 한다.양 대학은 24일 교육부에 동합합의서를 제출하고 6개월 이상의 승인기간이 소요된다. 승인이 완료되면 통합신청서에 따른 세부적인 이행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말~내년 초께 교육부장관과 통합대학 총장 간에 이행협약을 체결하게 된다.양 대학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1일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부산광역시 상인의 날을 맞아 부산광역시상인연합회로부터 부산 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해 헌신하고국제금융도시 부산의 인재 양성을 위해 『전통시장 체험형 경제교육』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수상하였다.‘제2회 부산광역시 상인의 날’은 부산 상인의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하윤수 교육감은 “소비패턴변화, 온라인유통활성화, 물가상승, 소비위축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전통 시장을 지켜온 상인 여러분들
부산시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24년 5월 5일(일) 오전 10시 ~ 오후 3시까지 부산시 사하구 다대포 소재 부산유아교육진흥원(다대포)과 유아놀이체험센터(철마)에서 2024년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온가족 사랑이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부산지역 3∼5세 유아, 학부모, 시민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다대포 유아교육진흥원과 철마 유아놀이체험센터에서 진행된다.이번 축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놀이와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하여 가족 간 사랑을 높이고 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부산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제4회 부산 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생활 속 꽃 문화를 확산하고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다채로운 화훼작품들로 쉼과 여유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전시회는 농협중앙회 부산본부 등 총 45개 단체가 참여해 「부산이라 좋다! 꽃이라 좋다!」를 주제로 다양한 유형의 기획전시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이번 전시회는 ▲개막식 ▲봄꽃 조형물, 화훼작품, 분재 등 전시 ▲화훼 창작 경진대회 ▲화훼체험 프로그램 ▲전국 꽃차 대전 ▲화훼 직거래장터 등 다채
국회의장 출마를 선언한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이 ‘대통령 거부권(재의요구권) 무력화’를 골자로 한 ‘원포인트 개헌’을 시사했다.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의 주장은 헌법 개정을 통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을 무력화하고, 국회의원 1인당 1표로 구성되는 ‘원포인트 개헌’을 추진하고 있다.이는 대통령 거부권 재의 숫자 개정은 헌법을 바꾸어야 가능한 사안이다. 개헌은 여야합의 사항이고 국민투표 사안이다.민주당 단독으로 개헌정족수도 안 되는 것들이 이것저것 모아서 200석을 넘긴다고 해도 국민투표에서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삼권분립의 기본인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23일 오전 8시 인지초등학교 교차로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개최된 ‘해운대구 민·관 합동 통학 안전 캠페인’을 함께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한 통학 안전 의식 제고와 유관 기관과의 협업 강화로 통학로 현안 사항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정성수 해운대경찰서장, 인지초, 장산초, 인지중, 반여고 교장・교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이 참석하였다.캠페인 대상 학교는 인지
부산시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오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내일저축계좌'란,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할 시 근로소득장려금 최대 1,080만 원을 지원해 목돈으로 돌려주는 복지 사업이다.차상위 이하 청년은 월 30만 원을, 차상위 초과 청년은 월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3년 만기 시 근로소득장려금 최대 1,080만 원과 이자, 정책대상자별 추가지원금을 지원받게 돼 저축액의 두 배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3년간 쌓인 목돈은 청년들의 창업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민주당의 근본 DNA인 ‘내로남불 폭주 근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김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꼼수·위장 탈당의 전형을 보여준 민주당의 민형배 전략기획위원장이 어제 한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협치라는 말을 머릿속에서 지워야 된다’, ‘협치를 대여(對與) 관계의 원리로 삼는 건 총선 압승이란 민심을 배반하는 행위’라고 했다”며 “22대 국회를 시작하기도 전에 선전포고이자 대국민 협박이 아닐 수 없다”라고 풀이했다.이어 “다음 달 선출될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의 자격을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7만2천460가구를 대상으로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는 국가통계(승인번호 제106035호)로, ‘수도법’에 따라 국민이 수돗물을 먹는 방식을 파악하고, 수돗물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 등을 분석하여 정책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3년마다 추진되고 있다.이번 실태조사는 2021년도 첫 조사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며, 조사 대상은 전국 지자체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2024년 4월 23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지난해 이상동기 범죄를 계기로 범죄예방대응과와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가 신설되는 등 경찰의 역할이 범죄예방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과정에서 범죄예방·대응과 관련된 기능 및 全 경찰서 간 범죄예방 정책을 함께 논의하고 추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오늘 회의에서는 부산 시내 5대 범죄(살인·강도·성범죄·절도·폭력) 증
부산시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의 2024년 영화제 시작을 알리는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이하 영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오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영화의전당, 비엔케이(BNK) 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열린다.시가 후원하고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단편영화제’로 1980년을 시작으로 올해 41회를 맞는다.올해는 '영화 & 현실(Cinema & Reality)'을 주제로 현실을 가장 날것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단편 영화의 특·장점을 통해 전통의
부산시는 23일 오후 3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재)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이사장 배상훈)과 함께 부산지역 거주 자립준비청년 교통카드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자립준비청년의 실질적 생활비 중 교통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경제적 자립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배상훈 시 대중교통시민기금 이사장, 서지연 시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재)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은 부산지역 거주 자립준비청년에게 교통비 지원을 위한 1억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1매당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1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