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에 동참한다고 밝혔다.시는 문체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이하 서울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이하 광주시)와 함께 오늘(22일) 오후 2시 15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유인촌 문체부 장관, 강기정 광주시장,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해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이 자리는 문체부가 지난해까지
부산시는 지난 4월 초 발표한 「부산시 전세피해 지원 확대 추진계획」의 후속 조치로, 전세피해 임차인 보호와 주거안전 방안 마련을 위해 구·군과 합동으로 '전세사기 피해건물 실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그간 전세사기 피해임차인 지원을 위해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금융·주거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부터는 ‘부산지역 피해자 대책위’와의 유기적 소통을 통해 전세피해 대응 및 예방을 강화하고 있다.부산 전세사기의 특징은 피해건물의 83퍼센트(%)가 오피스텔·다세대 등 집합건물이라는 점이다. 임대인의 부재로 건물관리 문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 탐지 전문가와 함께 시기별·대상별 불법 촬영 점검 활동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경찰(2명)과 탐지전문가(3명) 총 5명이 한 팀으로 편성되어 활동하는 비추미 순찰대는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공시설 위주의 점검에서 나아가 민간시설로 점검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신학기(4월-청소년 多 이용시설), 피서철(7∼8월-해수욕장 및 피서지), 2학기(9월-대학가) 등 3개 주요 테마로 나누어 운영 예정이다.올해 신학기 활동은(4.22.∼26.) 학원,
무등록 대부업체를 꾸려 신용불량자에게 소액 대출을 내주고, 채권 추심 과정에 채무자들로부터 나체 사진을 받아 협박하는 등 범죄를 일삼은 일당 5명 중 4명이 구속됐다.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이자제한법·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불법 대부 조직원 5명을 검거해 총책 A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범행 가담 정도를 감안해 보강 수사를 거쳐 추후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계획으로 전했다.A씨 일당은 지난해부터 1년여 간 무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하면
홍완식 세계생활체육연맹 TAFISA 세계이사 겸 한국위원회 위원장은 중국 북경 용화스포츠발전연구원 왕빙 원장과 상호관심사에 대한 깊은 논의와 합의를 마치고 5월 하순 경 다시 만나 세계태극권연맹 및 e생활스포츠(e스포츠보올) 조직 결성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중국은 e스포츠 산업에서 24조원 규모로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중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e스포츠 산업 규모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발전은 중국의 게임사와 국가 정책적 지원에 기인하고 있다.중국은 텐센트(Tencent)와 같은 거대한 기술 기업을 필두로 다양한
미국 공화당의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북한의 도발이 격화되면 한일 핵무장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그레이엄 상원 의원은 지난 19일 VOA(미국의 소리) 조은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앞서 그레이엄 의원은 지난 11일 VOA(미국의 소리)에 “미국과 일본이 국방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은 중대한 조치”라면서 “한국과 일본은 자체 핵 프로그램에 대해 생각해야 할 때가 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최근 트럼프 진영인사들의 경우 상원의원 군사위원을 지낸 린지 그레이엄, 전 미 국방부 전략·전력개발 부차관
부산시는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 가수 정서주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위촉식은 22일 오전 시청에서 열렸으며,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이 위촉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정서주 씨는 부산 수영구 출신으로 2008년생이다. 인기 트로트 경연 티브이(TV) 프로그램인 '미스트롯3'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앞으로 2년간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서 정책 홍보영상 촬영 등 소통캠페인과 관련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시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특히, 정서주 씨가 올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 어떤 비판에도 변명을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당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국민 삶을 세심하게 살피기 위해 더 꼼꼼히 챙기고 당정 정책 소통을 긴밀히 해야 한다”고도 말했다.국민은 대통령과 여당이 변하는지를 국정스타일과 인사를 통해 평가한다. 그동안 윤 대통령의 국정방향은 대체로 옳지만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생각을 의식하지 않고 밀어붙이는 태도와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느낀 국민이 많다. 윤 대통령은 "민심이 천심"이라고 했으니 이런 부분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국민이 대통령의 변화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4 예술로 투자 - IR컨설팅과 투자상담회’에 참여할 예술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예술로 투자’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분야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IR컨설팅과 투자상담회’ 지원을 통해 예술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시장 진출 가능성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본 사업은 투자를 희망하며 투자계획서(IR 자료)를 보유한 예술기업이 대상이며, 예술분야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사들이 직접 예술기업을 10개사 내외로 선발한다.선발된 예술기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부산·울산·경남권 학습연구모임 ‘과학수사포럼’을 25일 오후 1시 부산대학교 양산 캠퍼스 간호대학 내 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과학수사포럼(회장 길경석, 한국해양대학교 교수)’은 부산·울산·경남의 과학수사 업무를 담당하는 18개 기관 150여명이 참여하는 과학수사관 및 연구자들의 학습모임으로 지난 2007년 3월 6일 창립하여 현재까지 17년간 운영되고 있다.특히, 부산경찰청 주관 ‘과학수사포럼’은 정부 부처 내 수많은 학습연구모임 중 매년 왕성한 연구 활동으로 우수한 연구 결과물을 창출함으로써
매년 4월 25일은 법의 날이다. 법의 날은 법과 법치주의를 기리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이 날은 보통 법과 정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법조인들의 업적을 기리는 행사가 개최된다. 법의 날은 사회적 평등과 정의를 증진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법과 정의는 사회적 질서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법은 사회 구성원들이 상호 작용할 때 지켜야 하는 규칙과 원칙의 집합이다.법은 사회적 관계를 조절하고,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정의한다. 법 없이는 혼돈과 불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사회적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다.정의는 모
김효정 부산광역시 의원(국민의힘 북구2)은 만덕3터널 개통 1주년을 맞아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에 시정 질문을 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았다.만덕3터널은 부산 연제구와 북구를 잇는 터널로, 개통이후 주민들의 불편을 호소하는 다양한 반응이 있었다.이에 김 의원은 만덕3터널 개통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대책을 제안할 계획이다.우선 소음 및 빛 공해 대책이다. 완전 밀폐형 방음벽 등 소음 대책 시설 추가 설치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둘째, 상록한신, 만덕3주공 좌회전 문제 해소 및 유턴 신
스마트 환경 등 온라인 도박 접근성이 쉬워지면서 도박에 빠지는 청소년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사회문제로서의 인식 변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9월 25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2925명을 검거(구속 75명)하고 범죄수익 총 619억원을 환수했다고 24일 밝혔다.검거된 도박 사범 중 청소년(10대)이 1035명(35.4%)으로 전 연령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면서 도박 시작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0대 673명(23.0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2일 부산發 교육공동체 회복 프로젝트인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교육공동체의 공존과 화합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스승 존경과 제자 사랑의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열리게 되었다.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토론이 필요한 시대이다.”며 “대화를 거부하고 귀를 닫고 자신의 입장만 내세워 극도의 갈등만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허물지 못할 벽처럼 느껴지더라도 마주 앉아 자신의 이야기를 하
한국의 정치는 국민을 부추기고 일부계층 이익이 국가전체 이익에 앞서는 경향이 농후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는 한국의 미래를 매우 어둡게 할 뿐이다.최근 일본 언론이 한국총선 결과를 보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의 정당들의 정체성을 보도했다. 미국 민주당은 중도우파, 미국 공화당은 우파라는 분석을 내놨다.그리고 집권당인 일본 자민당은 우파, 일본 군소정당들은 극우에서 중도우파 중도좌파 극좌까지 다양하다고 분석했다.반면, 한국 국민의힘은 중도좌파, 한국 민주당은 좌파라는 분석을 내놨다. 결론은 한국에는 이번 총선을 계기로 국민의힘
부산시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오는 5월 한 달간 외식업체, 축산물·선물용품 취급업소 등을 중심으로 먹거리 안전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단속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외식과 캠핑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어린이날 등 선물용 케이크류와 건강기능식품의 소비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주요 단속 내용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식품 보존기준 및 규격 위반 ▲무표시 제품의 식품 제조 및 조리 사용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행위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등이다.특사경은 이번 단속의 효
인천광역시는 23일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뿌리기업 대표들과 만나 뿌리산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방안 논의의 자리를 처음으로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서구 소재 6개 뿌리기업대표와 시 경제정책과, 디아스포라유산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서부고용센터,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뷰티풀파크관리공단,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말 산업현장 인력난 대응을 위해 외국인력 도입 규모를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에 인천시에서도 산업현장의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부산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국제통계기구, 통계청, 한국통계학회와 「2027 국제통계기구(ISI) 세계통계대회(WSC)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파브리지오 루게리(Fabrizio Ruggeri) 국제통계기구 차기 회장, 이형일 통계청장, 김동욱 한국통계학회장이 각 협약 기관 대표로 직접 참석해 서명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7년 국제통계기구(ISI) 세계통계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역할 분담 및 상호 협력 합의다.(부산시) 개최 도시/ 설 점검,
인천 중구 율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란, 엄영숙)는 지난 18일 관내 만 88세 이상의 저소득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관절 영양제를 전달하는 ‘만수무강 관절팔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령의 독거노인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기획됐다. 특히 관절 영양제 전달과 함께, 건강상담과 고독사 위험 가구 모니터링을 병행했다.영양제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외로운 일상에 이웃들이 이렇게 직접 찾아와 선물과 함께 안부도 확인해주니 힘이 나고 즐거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율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엄영숙 민간
부산시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2024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산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요트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요트협회가 주관한다.페스티벌은 주행사인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4.25.~4.28.)와 부대행사인 ‘한·일 아리랑 요트레이스’(5.3.~5.6.)로 구성돼, 약 3주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크루저 요트대회로, 올해는 9개국에서 38팀(척) 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