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침마당 ‘이것이 인생이다.’ 프로그램과 MBC임성훈과 함께, SBS 녹차 달인 등에 출연한 바 있는 경상남도 하동 출신 김종관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지리산에는 천종산삼·지종산삼은 나오지 않고 자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김 씨는 “사람들은 지리산에서 저를 만나는 위치나 장소에 따라 다르게 부른다.”며 “숲에서 불쑥 나타나면 약초꾼 동굴이나 기도처에서는 무당 결국 카메라 배낭을 보고서는 사진작가입니까 하고 묻는다.”면서 “어떤 이름으로 불려도 다 통한다.”라고 밝혔다.그는 “그래서 도사라고 별명을 사람들이 붙여 놓았는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2023년 한해도 저물어 가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한 해를 보내면서 지난날을 돌이켜 보며 한해를 결산해 본다.지난 한 해 고통과 슬픔 등 괴로운 인생의 기억들은 망각하고 추억에 남는 일만 기억하며 미흡했던 점을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고 새로운 비전과 꿈을 설계하면서 희망찬 새해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노년기에 들어서면 기력(氣力)이 줄어들면서 많은 질병에 취약(脆弱)하고 식욕이 떨어지며 활동량이 감소 되면서 우울증이 생기고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이에 따라 요양시설에 들어가게 되고 질병이나 사망에 이르게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최근 개최된 ‘부산 마라톤 대회’와 ‘양산 전국 하프 마라톤 대회’ 참여해 10km를 완주하여 참가자와 시민들로부터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측근에 따르면 하 교육감은 마라톤을 참 좋아하는 마니아로 10여 년 전만 해도 풀코스를 5차례나 완주하고, 하프 코스도 수없이 완주했다고 전했다.하 교육감은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고 이젠 10Km를 뛰는데도 마치 풀코스를 뛰는 것처럼 느껴졌다”며 “처음에는 호기롭게 출발하지만 점점 발이 무거워지고 앞서가는 타인의 뒷모습에 절망하기도 하고, 속도를 올려 앞 사람을 추월하는
국가의 안전과 인류의 평화는 온 국민이 희구(希求)하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은 오랜 남북의 분단으로 자유와 공산 진영의 극심한 대립과 갈등, 분쟁으로 한 치 앞을 가늠할 수 없는 위기일발(危機一髮)의 상황이 한반도에서 벌어지고 있다.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대립, 하마스와 이스라엘 전쟁을 살펴보고자 한다. 현재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파타 정파’와 ‘하마스 정파’로 나뉘어 있다. 서안지구는 ‘파타’가 가자지구는 ‘하마스’가 통치하고 있다.‘파타’의 수반은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을 지지하지 않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정부에서는 전쟁이
지금 우리나라는 노인 인구의 급증으로 노인 빈곤율이 43%로 OECD 국가 중 최하위이고 자살률도 하루 35명으로 1위, 출산율 0.78 최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2023년 3월 20일 ‘세계 행복 보고서’에서 한국은 137개국에서 57위로 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다.이처럼 대한민국 국민 들은 하루의 삶이 불만족으로 가득 차 있고 우월한 국력을 가진 우리 국민들이 행복하지 않다고 하니 어찌 된 일인가.최근 우리 사회 일각에서 벌어지고 있는 ‘묻지 마 살인 사건’ ‘노상 흉기 난동’ 등 강력범죄는 가장 비인간적이며 ‘인간성 자체에
사람은 어느 때 어디서나 안전과 번영과 평안을 누리면서 사람답게 살고 싶어 한다. 입동 절기를 지나, 어느새 겨울 문턱에 들어섰다. 우리 아파트 뒷산 산책길에는 나뭇잎이 다 떨어져 부산하다.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가 살기 좋은 축복의 땅임을 새삼 느껴본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우주와 만물을 다스리는 넓고 큰 주님의 은혜를 깨닫게 된다.한평생 살면서 노후에 산천이 수려(秀麗)한 풍경을 바라보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건강한 천수(天壽)를 맞이하면 더 이상 바람이 없겠지만 우리의 생명은 창조주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기에 주님의 말씀에 순
사람들은 누구나 건강하고 평온한 삶을 영위하면서 장수(長壽)하기를 원한다.하지만 예기치 못한 병마(病魔)가 엄습해, 우리의 영혼을 멍들게 하고 심히 괴롭히고 짓밟고 있다. 하지만 성령의 지배를 받는 하나님의 백성은 믿음의 전신갑주(全身甲冑)로 무장하고, 영성의 기치의 창검을 들고 병마와 싸워 이겨내어 승리하는 믿음의 군사가 되어야 한다.우리 인간의 수명이 얼마나 되는가? 하는 논의는 예로부터 있어왔다. ‘인간의 수명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 했는데 지금은 100세를 넘어 120세까지 바라보니 좀 아이러니하기도 하다.성경에는
천지와 만물, 사람을 창조하시고 이를 섭리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지금 우리들은 대한민국이라는 땅 위에서 살고 있다. 이 땅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내어 주신 거룩한 땅이다. 우리 인간들은 이 땅에서 죽기 전까지 땀 흘리며 일하면서 살아가야 할 운명의 땅이다.인간은 누구나 세월과 함께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 노화 현상은 모든 사람에게 닥쳐오는 앞으로의 존망(存亡)이나 생사에 관한 명운(命運)이다. 즉 인간의 존속과 멸망, 삶과 죽음의 문제는 창조주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 숙명론적 관점에서 보면 '우리 인간은 하늘로부터 이미 타고난,
대한민국은 2022년 세계 국력 평가에서 종합점수 64.7점으로 6위로 평가받았다. 5천만 인구에 국민소득이 3만 달러인 나라는 전 세계에 7개라고 한다. 대개 산업화, 민주화로 성공한 나라들인데 우리나라도 그중 하나다.이렇듯 우리 대한민국이 선진국 반열에 오르게 된 것은 우리 민족의 끈질긴 열정과 강력한 투지력, 그리고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시기에 어르신들의 투철한 집념이 만들어 낸 결과이다.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은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이에 따른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2022년 기준 노인인구 930만 명으로 전체 인
한국갤럽이 2023년 2월 10~28일 전국(제주 제외) 만 19세 이상 1,501명에게 본인 혈액형을 물은 결과 'A형'이 34%로 가장 많고 'O형'과 'B형'이 각각 28%, 26%로 비슷, 'AB형'은 11%로 나타났다. 이는 2002년·2012년·2017년 조사, 그리고 2016년·2022년 병역판정검사 혈액형 분포(A형 35%, O형·B형 27%, AB형 11%)와도 거의 일치한다.2002년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5%가 본인 혈액형을 모른다고 답했으나, 2012년에는 2%, 2017년과 2023년 조사에서는 1% 미만
지금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노년 세대는 과거 6.25 침략 전쟁을 피로써 막았고, 땀 흘려 이뤄낸 산업화와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역군으로서 평생을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이다.더욱이 대한민국에 사는 이 나라 노인 세대는 투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가졌고, 고난과 억척스런 삶을 통해 터득한 지혜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국가의 정체성을 확고히 유지해 주는 값진 자산이다. 그러므로 이들은 국민들로부터 마땅히 존경받아야 하고 이들의 남은여생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장해 줄 의무가 있다.그런데 정치가 실종된 요즘, 노
하늘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인 가을이다.선선한 바람이 옷깃을 스치면서 펼쳐지는 가을의 정취가 아름다운 향기를 풍기는 결실의 계절에 노년의 삶도 밝은 햇볕과 맑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삶의 희망을 일깨워 주는 행복한 노년 인생의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다.필자는 인생의 가을이 어느새 지나 늙은 겨울에 들어서고 보니 감개(感慨)가 그지없다.미국에서는 80세 노인을 Active Senior(신중년층) 세대라고 부른다. Active Senior는 신감각 고령자, 남의 돌봄이 필요 없는 건강한 연장자(年長者) 라는 의미다.
인천 중구 동인천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진대영)은 지난 21일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57가구에 휠체어, 보행보조차, 지팡이 등 보조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했다.2023년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동인천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복지 욕구 조사를 통해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욕구를 반영해 수립됐다. 가구별 불편 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보조용품 지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가구의 안전사고 예방에 목적을 뒀다.진대영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단장은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의 이웃들이 이번 사
안기종씨 별세, 안성훈(울산경찰청 홍보팀장)씨 부친상, 신희진(울산중부경찰서 성안파출소 경위)씨 시부상 = 25일 오후, 울산영락원 303호, 발인 27일 오전 8시 30분. ☎ 052-272-11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단법인 한국크리스천포럼(이사장 이규학)은 18일 오전 7시 인천제일교회 소망의 집에서 이규학 인천제일교회 원로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포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제165차 정기포럼을 개최했다.포럼 강사로 나선 이규학 목사(이승만 전집 발간 위원회 위원장)의 특강으로 '우남 이승만 전집 발간의 필요성'과 '미국 6개주 순방 결과 보고'를 하는 자리였다.'우남 이승만 전집 발간의 필요성'에서는 “자유를 주셨으니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는 제목의 특강으로 시작했다 “ 이승만 대통령이 국내에서 활동하던 시기가 대한민국이 가장 어
김현택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회장은 지난 13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와 환경타임즈, 상하수도신문이 공동주최하는 ‘2023년 제14회 물 산업미래비전포럼 및 전시회’ 개막식에서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물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아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김 회장은 ㈜하이클로 대표이사로서 상하수도 분야에서 40여년에 걸쳐 토목전공을 기반으로 환경기계 분야의 여러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水)처리 분야에 크게 기여해왔다.특히,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에게 미래먹거리인 기후테크
녹색삶의 길잡이, 4선이 국회의원을 지낸 이상희 전 과학기술처 장관이 향년 85세로 13일 별세했다.1938년 경북 청도에서 태어난 고 이상희 전 장관은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제약에 입사해 상무이사까지 오른 뒤 1981년 민주정의당 소속으로 11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약학박사 학위와 변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당시 대표적인 과학기술통 정치인으로 분류됐다.같은 당 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한 고인은 1988∼1989년 당시 과학기술처 장관을 역임했다.이후에도 한국과학우주소년단(전 우주소년단) 총재, 과학기술진흥재단 이사장
우리는 누구든 나이가 들어 늙게 되고 대부분 사람들은 죽기 전까지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우리나라는 노인인구가 늘면서 초고령사회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노인 65세 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 대비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다.2025년에는 20.3%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지혜롭고 행복한 노년의 마음가짐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때이다.고령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노인들이야말로 품위 있는 생활로 최선의 존경받는 어르신, 건강한 생활패턴으로
우리 대한민국은 지구상 240 국가 중 가장 빠르게 발전한 나라다. 지금은 세계 10위 권의 나라에 자리하고 있으며 ‘세계 속에 웅비하는 한국’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최근에는 UN 유네스코에서 한국의 발전을 세계의 모델 국가로 등재하려고 한다.그러나 이해할 수 없는 민낯이 있다. 세계 투명성 기구에서는 국가 청렴도에서 미국 77점, 일본 76점, 한국 54점(27위)으로 중국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그렇다면 우리가 살고있는 대한민국이 부정부패의 사슬에서 병들어 치유하기 어려운 비정상적인 국가란 말인가.필자는 이에 대한 현상과
양혜숙 작가의 11번째 개인전인 ‘다이나믹한 공감 – 흔들리는 풍경/ DYNAMIC SYMPATHY –Emotional Landscapes’가 9월15일부터 21일까지 스페이스빔에서 열린다.작가는 1999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상 등 수회 수상 경력있으며 2001년부터 개인전을 가져 이번이 11회째 개인전으로 2005년경부터 ‘화려한 풍경’의 주제로 작품을 해오고 있다.이번 개인전은 인천문화재단의 문화예술지원사업 기금에 선정되어 총 20여점의 작품들을 전시한다.작가는 인천에 거주하면서 작가 주변의 실제의 평범한 풍경들에서 발견한 어떤